남해군 창선면 단항마을의 숙원이었던 단항마을회관 준공식이 6일 오전 11시 단항마을에서 열렸다.

이번에 준공된 단항마을회관은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96㎡에 철근콘크리트 지상 2층으로 준공됐으며, 1층에는 사무실과 경로당, 주방 등이, 2층에는 대 회의실이 각각 완비되어 이 마을 180가구 500명의 주민들에게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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