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들이 지난 22일 팔랑마을 출산가정 2가구를 방문해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연이어 아이를 출산한 팔랑마을의 두 가정을 축복하고, 출산장려문화 확산에 힘쓰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들이 적극 나선 것이다.

협의회원들은 신생아를 출산한 2가구를 찾아가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간단한 집안일을 돕는 등 미조면 인구증대에 크게 기여한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구행남 회장은 “한 마을에 2명의 아이가 태어나 너무나 좋고 조금이나마 축하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생아를 보기 어려운 미조면에 출산은 가정의 축복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전체의 축복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들이 신생아를 출산한 팔랑마을의 두 가정을 방문해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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