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원상사 안동규 대표
큐원상사 안동규 대표

남해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큐원상사 안동규 대표(문의마을)가 밀가루(1kg) 200포를 지난 1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1993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계층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희망씨앗 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문수선원도 설 명절에 앞서 저소득층을 위한 의류 150점과 쌀 10kg 100포를 지난 21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박형재 설천면장은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노인대학, 독거노인공동거주시설 등 27개소와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관심을 갖고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설천면의 희망씨앗 나눔에는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부설노인대학(학장 서정길), 설천면골프회(회장 김명곤),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선원(주지 효천스님) 등이 지속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계층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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