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삼상 씨(오른쪽에서 2번째)
구삼상 씨(오른쪽에서 2번째)

전국 구삼상 핸드페인팅 발전연구회가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7포를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발전연구회는 지난 10월 삼동면에 위치한 카페 쇼팽에서 핸드페인팅 작품 전시·판매 및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으로 쌀을 구입해 이번에 기탁했다.

패브릭 아티스트 구삼상 씨는 지난해부터 삼동면에서 작품 활동과 제자 양성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추진되어 핸드페인팅 저변 확대 및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날 기탁된 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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