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추모누리 전경
남해추모누리 전경

남해군이 공설종합묘원인 남해추모누리를 찾는 성묘객들이 경건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 조상을 기릴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성묘객 맞이 종합계획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남해추모누리 편의시설 정비·점검을 실시하고, 자체인력을 활용해 영화원과 안락원, 매장묘역, 평장시설 등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많은 성묘객들이 찾을 것을 대비, 자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원활한 차량통행 유도와 시설 이용을 안내해 성묘객의 공원묘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당일인 2월 5일은 화장장을 운영하지 않으므로 주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이 추모누리 이용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진장사 행정 1번지 남해군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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