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출신 변호사의 모임인 남변회(회장 박형명)는 신환복 총무의 진행으로 지난 7일 서초동 혜림에서 신년 첫 모임을 가졌다.
박형명 회장은 “올해는 살기 좋은 남해, 활력이 넘치는 남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해, 젊은이들이 정착할 수 있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장충남 군수의 중책 사업이 잘 이루어져 고향 남해가 발전하길 바라며 우리 남변회도 작은 힘이나마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보물섬의 기를 받아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남해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하고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사업이 적극 추진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좋은 인심으로 보물섬 남해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관광객들이 증가하여 남해군이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영철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해 정의 실천에 힘쓰는 자랑스러운 남해 출신 변호사이길 바라며 향우님들과 남해군민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건배제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형명 회장, 곽영철, 하창우, 신환복, 박지현 변호사가 참석하여 법조 관련 이야기를 서로 교환하기도 하고, 남해군의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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