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서 맞춤형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서 맞춤형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해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2021년까지 3년간 ()대한영양사협회 경상남도지회에 재위탁 운영한다.

2016년 개소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23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컨설팅 및 현장방문 지도, 위생·영양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역 특산물과 제철음식을 활용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편식예방 프로그램,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활동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연령별 식단관리 강화, 오염도 측정을 통한 위생 상태 확인 등 어린이 급식소에 맞춤형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27개소로 확대 운영해 어린이 급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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