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11()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남해군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광개발공사 설립에 관한 정책제언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대 관광종합연구소와 관련 학계 전문가, 관광해설사, 관광두레, 지역활동가, 관계 공무원, 군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세미나는 목포대 심원섭 교수의 지역관광기구의 필요성과 방향’,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의 지역문화재단 성공 사례’, 최성준 수미마을 대표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이 지역관광에 있어 컨트롤타워의 필요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남해군 관광발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정책을 수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게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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