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을 수여받은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표창장을 수여받은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남해군과 남해경찰서가 2018년 군정발전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달 31일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한 연말 시상식에서 관내 범죄예방 및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도 남해경찰서가 관제요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55월에 개소해 연중 관제업무를 실시하면서,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인 검거 및 영상정보 제공 등 범죄수사의 일등공신으로서 군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방범실적 598, 범죄관련 영상자료 제공 310건을 통해 전년 대비 범죄 건수가 30% 정도 감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및 사고예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우범지역과 주요 방범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군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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