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행복곳간과 남해읍 행복씨앗에 각각 성금을 연이어 기탁했던 동남냉열 박치홍 대표가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서면 행복곳간과 남해읍 행복씨앗에 각각 성금을 연이어 기탁했던 동남냉열 박치홍 대표가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88회관의 정진후ㆍ이원곤 공동대표와 브로스팬 정영우 대표가 함께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남해군 내 61년생 소띠 모임인 남소회도 지역 후학의 양성을 위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88회관의 정진후이원곤 공동대표와 브로스팬 정영우 대표가 함께 100만원, 남소회가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각각 기탁하는 등 새해에도 후학 양성을 위한 열정에 불을 지피는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연달아 이우돕기 성금과 향토장학금 기탁을 한 박치홍 대표는 아들 박진석이 2015년 대학 진학 시 향토장학금을 받았었다이번 기회에 다시 되돌려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어릴 때부터 새에 관심이 많아 사진촬영과 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책을 내는 등 남해의 새 박사로 불리는 진석 씨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생명과학과로 진학해 새와 관련된 공부를 계속 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읍에 위치한 브로스팬(대표 정영우)88회관(대표 이원곤·정진후)‘10월의 마지막 밤공동 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청년 사장들은 비록 학창시절 장학금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데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청년들이 떠나는 남해가 아닌 청년들이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남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61년생 소띠 모임인 남소회의 정영상 회장은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연말을 맞아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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