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노영식(52) 신임 부군수가 취임한다.

군은 오는 31일부터 신임 부군수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경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제31대 남해부군수로 임명된 노영식 부군수는 31일 남해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남해군청에서 장충남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남 김해 출신인 노영식 부군수는 지난 19917급 공채로 경남도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행정지원국 열린행정과 등을 거쳐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미래산업본부 연구개발과장 등 경남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으며, 경남도 공보관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남해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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