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 금융회계사무과(학과장 남기주) 박태종 교수가 26대 한국세무회계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8()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세무회계학회 제44차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남해대학 박태종 교수가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1911일부터 1231일까지 1년간이다.

박태종 한국세무회계학회 신임회장은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를 위한 혁신과 본질에 집중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학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더불어,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긍정의 힘으로 난세를 헤쳐 나가는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세무회계학회는 1994년 기획재정부의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창립된 조세 관련 최대 학술 단체로, 회계학, 경영학, 세법 등을 전공한 대학교수, 실무전문가, 조세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3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한국세무회계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세무회계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한편, 박태종 교수는 1996년부터 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무부장, 산학협력단장, 종합인력개발센터장, 국제어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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