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머리 바보에서 벗어나는 길은 글을 쓰는 것
책상머리 바보에서 벗어나는 길은 글을 쓰는 것
  • 박서정 기자
  • 승인 2018.12.2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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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화전문학제와 남해문학 제21집 출판기념회 열어

초등부 김수예‧중등부 정지현 고등부‧김정연 최우수상 수상 외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지난 19일 제30회 화전문학제와 남해문학 제21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남해고 김인원 학생의 아름다운 첼로 연주와 정성아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로 개회식 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해문학 박경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가 있었고 남해문학의 연혁은 이상범 고문이 했다.

김현근 문학회장은 발간사에서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책상머리 바보라는 말을 했다. 무엇이든 실행에 옮기지 않을 때 해당되는 말이다. 우리는 사유‧사색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할 때 비로소 책상머리 바보에서 벗어나게 된다”며 “오늘 화전문학제에 수상자들의 가족들이 많이 오셨다. 한국의 문학이 세계의 문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남해문학의 풍토를 장려하고 앞으로 문학을 하는 친구들이 힘을 모아 밀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국도‧박은진 씨가 축하시 낭송을 한 후 축하 케익 컷팅식을 가졌다. 이어 수필집을 두 권 낸 김희자 수필가의 문학 강의가 끝난 후 엄마와 함께 하는 시 읽기 순서에서 ‘엄마가 딸에게’를 최정희 어머니가 장유리나 학생에게 낭송하고 고두현 시인의 ‘남해 가는 길’을 낭송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처기 고문이 화전문학제 작품에 대한 심사평을 했다.

 

이날 화전문학제 학생작품시상식에서 김종도 고문은 초등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남해초 4학년 김수예 학생 외 우수 2명, 장려 4명에게 시상식을 했고, 중등부 시상식은 남해문화원 하미자 원장이 최우수상을 받은 설천중 2학년 정지현 학생 외 우수 2명 장려4명에게 시상식을 했다. 고등부 시상은 김현근 남해문학회 회장이 최우수상을 받은 창선고 2학년 김정연 학생 외 우수상 2명 장려 4명에게 시상식을 했다. 시상품으로 준비된 문화상품권은 최우수상10만 원, 우수상4만 원, 장려상2만5천 원으로 전달되었다.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김수예 양이 ‘민들레’를,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정지현 학생이 ‘나의 그대에게’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김정연 학생이 ‘꿈’을 낭송하였고 김향숙 문학회원이 시를 낭송하여 행사의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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