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은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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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8.12.2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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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생태학교 놀이마당’ 개최
강진만 철새 탐조에서 노도 문학의 섬 탐방까지 일정 진행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7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생태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생태학교 놀이마당’(이하 생태학교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생태학교 놀이마당은 남해유배문학관을 출발, 걸어서 강진만 늪까지 이동한 후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앵강만 숲을 거쳐 노도문학의 섬을 탐방하는 코스로 추진됐다. 이번 탐방에는 생태관광협의회 회원과 생태학교 지원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2월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생태학교 놀이마당 참가자들은 생태관광협의회에서 준비한 쌍안경과 탐조경 등을 통해 강진만 늪을 찾은 겨울 철새들의 유영과 날개짓을 유심히 관찰했다. 강진만 늪의 철새 도래지 탐방에서부터 정성래 생태사진작가가 동행하면서 남해에 오는 겨울철새의 종류와 특징, 습생 등을 설명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노도문학의 섬 탐방에서는 자연의 생태와 더불어 김만중 선생의 문학정신을 느끼면서 자연과 인간, 문화의 조화로운 삶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태학교 놀이마당과 관련해 남해군생태관관협의회 관계자는 생태학교의 근본 취지는 자연과 인간이 서로 조화하며 공생하는 삶을 만들고 가꾸고자 하는 마음을 갖추도록 하는데 있다남해에서 자연환경과 인간, 그리고 인간의 문화가 하나가 되는 모범을 만들기 위한 맥락에서 생태관광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남해를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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