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생종 파리바게트남해점 대표가 지난 1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정생종 대표.)
정생종 파리바게트남해점 대표가 지난 1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정생종 대표.)

정생종 파리바게트남해점 대표가 지난 1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BC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이 주최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정생종 대표는 그동안 군내 아동과 기초수급,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계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케잌을 10여년 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화 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정 대표는 0~12세 기초수급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 등 복지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남해군 드림스타트 사업을 오래전부터 적극 후원하면서 남해군의 취약아동 돕기 등 복지향상에 이바지 해 왔다. 아울러 정 대표는 평소 군내 복지시설과 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베풂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받은 대상과 관련해 정생종 대표는 이름없이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부끄럽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시는 많은 훌륭한 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믿고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제가 받은 상보다 저를 통해 아이들과 이웃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숨은 복지 기여자를 발굴해 봉사를 통한 사랑과 나눔 실천을 격려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복지문화 향상을 위해 WBC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이 주최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시상자 전원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첫 번째가 정생종 대표의 모습.)
이날 시상식에서 시상자 전원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첫 번째가 정생종 대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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