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총장 홍덕수)17일 대학본부 1층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총장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교육품질 유지·개선을 위한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NVP2030) 발표,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품질 관리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의, 2018년 재학생·졸업생·현장실습산업체·교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 2019년 학과별 발전계획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남해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국비지원사업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와 2019학년도 대학 특성화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남해대학은 매년 대학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자체평가를 통해 기존의 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발전의 새로운 모델 제시와 지향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지난 5년간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운영 및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경남미래 50의 핵심전략 산업이면서 대학의 특성화 목표인 관광·항공·해양플랜트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운영하며 현장에 특화된 실무인력을 양성해 왔다.

교육품질 개선을 통한 산업계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덕수 총장은 대학 자체평가는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과제로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할 분야이다.”대학자체평가 활성화를 위해 자체평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성과목표를 바탕으로 대학발전의 새로운 모델제시와 지향점 도출로 전국 최고 취업사관대학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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