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명초동문회(회장 김천일)는 지난 9일 교대역 부근 ‘땅끝마을 한정식’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김천일 회장은 “날씨가 추운데 박대표 재경서면향우회장과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고맙다. 우리 동문회는 분기별로 모임을 가지니 꼭 참석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자”고 인사했다.
박대표 서면향우회장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고 서면에서 제일 우수한 성명학구 향우들을 만나 반갑다. 재경서면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곽인두 고문은 “성명초 동문회가 결성된 지 25년이 되었다. 지난 6일 군향우회 임원회의에서 문국종 후배가 군향우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2019년 1월10일 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국종 동문은 “군향우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동문님들의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며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
문치경 부회장의 결산보고 시간을 가진 후 동문들은 만찬을 즐기면서 정담을 나눴다. 이날 집행부에서 준비한 유자청을 선물 받고 내년에 만나자고 약속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