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바다정원 활성화센터에서 지난 7일과 8일 1박2일 동안, 2018보물섬 Dream Bridge Camp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중고학생들의 목소리를 끌어내기 위해 2명의 멘토와 7명의 멘티가 조를 이뤄 교육팀 문화역사팀 관광팀으로 나눠 2시간 동안의 OT시간을 가졌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저녁식사와 멘토‧멘티들의 모임을 가지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1강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라, 2강 ‘건강한 심신 호흡법’을 한 시간 가진 후 밤10시 팀별 포럼 후 취침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은 오전6시 심신호흡법 숙련을 시작으로 3강 Self Discipline, 4강 Dream more, Iearn more~팀별 개인별 발표와 포럼의 시간을 또 가졌다. 

남해군내 초등상급생과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 30명 이내의 학생을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참가사연과 함께 접수를 받아 경남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군에서 주최를, 감사힐링봉사단에서 주관을 하여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학생 21명의 참가비도 무료였고 선물로 받은 바람막이 점퍼도 무료였다. OT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걸 상기시키는 시간이었고 남해투어를 다니면서 알게 된 남해지역을 지도로 그려 보는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부분 자발적이기 보다 부모님의 권유, 학원 선생님, 지인의 권유로 왔지만 “처음부터 수업이 마음에 들었고 강의도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자발적으로 신청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