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을 온 마을이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8 보물섬 교육공동체 행복축제’가 오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이틀 동안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교육을 테마로 한 축제로는 처음인 이 축제에는 군내 마을학교와 학생동아리들이 대부분 참여한다. 이 축제의 주관사인 본사가 지난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은 결과 공연·발표분야에 21팀, 전시·체험·놀이·봉사분야에 50팀이 신청서를 냈다. 
이 축제는 공동주최자인 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군이 올해부터 함께 힘을 합쳐 보물섬형 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해 온 그간의 성과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평가해보고 더 나은 내년사업을 계획해 보는 자리다. 특히 내년도 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할 사람들은 반드시 참여해서 보고 배워야 할 거리가 많은 축제이다.
첫날인 21일 오전 10시부터 이튿날인 22일 오후 5시까지 실내체육관 안팎에서는 하루종일 무대공연과 보고·발표와 50여개의 부스에서 전시·체험·놀이·봉사행사가 진행된다.
아나바다시장도 마련되며, 자신의 소망을 전하는 소망나무와 대형게시판도 설치된다. 또한 일정 수 이상의 전시·체험·놀이·봉사행사에 참여해 스티커를 모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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