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해군축구협회 김대성 홍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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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리그보물섬리그에 이어진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창선축구회가 우승하며 창선 축구동호인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8일 남해군축구협회(실무부회장 박춘식)는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2018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주말리그는 8개 팀이 참가해 3월부터 약 9개월에 걸쳐 열렸고, 최종 상위 4팀이 다초축구회, 설천축구회, 우정축구회, 창선축구회(이하 축구회 생략)가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다초와 설천의 경기로 왕중왕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설천이 접전 끝에 다초를 21로 이기며 결승에 안착했다.

이후 창선과 우정의 경기에서, 창선은 상대를 1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창선과 설천이 맞붙은 경기는 과연 결승전다운 경기였다. 박빙의 승부로 창선과 설천은 22 동점으로 후반전이 종료했다.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창선이 설천을 32라는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주말리그의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말리그 왕중왕 우승 창선축구회 준우승 설천축구회 공동3위 다초축구회우정축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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