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중학교총동창회(이하 남중동창회) 제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6일(수) 수정동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남중동창회는 지난달 28일 화명동 참숯갈비에서 임원이사회를 열어 제12차 정기총회를 비롯한 당면 현안문제를 심의하고 동창회 활성화 방안을 의논했다.
하민홍 회장은 “아름다운 얼굴은 초청장과 같고,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과 같다. 초청장은 기한이 정해져 있지만 신용장을 영원하다. 우리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동창회에 참여하고 협조해서 발전 이루자. 그래서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동창회를 건설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호일 고문은 “갈수록 동문들의 참여율이 저조해서 서글프다.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좀 더 분발하자”고 주문했고, 곽명균 재부서면향우회장도 “명문학교의 명문동창회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이어 남중동창회는 부의안건 심의에서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2018년 동문가족 체육대회를 결산했다.
또, 제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의 건을 상정, 장소와 개최 날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집행부에 일임했으며 집행부는 26일(수) 수정동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으로 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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