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JC 박세웅 신임회장
남해군수 표창을 받은 전희준 회원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지난 3일 오후7시 제49주년 창립기념식과 전역식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남해청년회의소는 1969년 8월 25일 개인능력개발‧지역사회개발‧세계와의 우정‧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이념으로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 남해에서 중앙이사회로부터 한국JC의 52번째 찹타 인준을 받아 지난 48년 동안 한국청년회의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이제 남해청년회의소 창립 제49주년을 맞이하여 청년의 패기 도전하는 남해JC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에 선구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회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석만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역의 비전 청년의 가치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취임 후 지금까지 힘차게 달려왔다. 지역사회에서 48년 동안 선배들이 쌓아올린 금자탑에 누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달려온 것 같다”등의 내용이 있었고 박세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들다는 이때에 저는 이 자리에 서서 위기가 곧 기회란 말을 떠올려본다. 초심으로 돌아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나를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장충남 군수를 대신하여 이상훈 부군수의 축사와 박종길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전희준 회원에게 남해군수 표창을, 박중화 회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고성환 회원에게 남해군의회의장상을, 배인태 회원에게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박세웅 회원에게 지구회장특별표창을, 양종진 역대회장이 2018년 재적표창을, 마더JC진주청년회의소 이태진 회장과 형제JC부산청년회의소 김태진 회장, 남해JC남대전청년회의소 오정환 회장에게 우정패를 전달했다. 경남 울산지구 청년회의소 2018년도 35동기회장협의회에서 본 회의소 박석만 회장에게 우정패를 전달했고 박세웅 상임부회장으로부터 재직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정영식‧곽송원 회원이 최우수분과위원장상을, 이효석 회원이 우수분과위원장상을, 이상근 회원이 최우수신입회원상을, 김준호 회원이 우수신입회원상을 수상했다.   
2018년 본 회의소 박석만 회장에게 고생의 의미를 담아 본 회의소 회원들을 대표하여 박세웅 상임부회장으로부터 재직기념패 전달이 있었다. 2019년도 남해청년회의소 새임원진으로는 박세웅 회장, 배인태 상임부회장, 박중화 내무부회장, 전희준 외무부회장, 고성환‧박수철 감사가 내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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