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제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남해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130일 남해제일고 3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제일고 학생들은 남해군의 치매현황 및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에 대한 시청각 자료와 강의를 경청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면서, 주변 치매환자와 가족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안위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860-87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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