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SNS알리미단이 창단 16개월만에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발표됐다.

군에 따르면 알리미단은 지난해 5월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해 남해군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미디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인 결과, 포털 실시간 등재를 비롯해 블로그 월 방문자수가 초기 4600여 명에서 올해 3분기 현재 20배 이상 늘어난 11만여 명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보물섬 남해의 관광지, 맛집,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 등을 소개하며 690여 건의 콘텐츠를 생산했으며 현장모임, 교육활동, 이벤트 등 쉼 없는 노력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제2기 알리미단은 취재 및 활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블로그 10, 페이스북·인스타그램 6명 등 매체별 알리미를 위촉해 매체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우리지금 남해’, ‘남해야 놀자’, ‘남해오길 참 잘했다등 매혹적인 문구의 토퍼를 제작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많이 있지만 짧은 기간 알리미들의 열정이 이뤄낸 큰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단순 홍보가 아닌 독자와의 피드백 그 자체가 새로운 콘텐츠가 되는 차별화된 입소문마케팅, 소통하는 매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SNS알리미단은 남해군블로그(blog.naver.com/namhae_gun)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동 내용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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