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섬 흑마늘의 여동훈(읍 유림동, 남초73회) 씨가 지난 15일(목)~18일(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린 ‘제9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유기가공식품 인증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주)경남무역이 경남특산물 박람회와 연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온 이 명품대회는 국가가 인증하는 우수 농식품을 전시·홍보하고 소비촉진과 이를 통한 생산유발을 도모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 등지에서 출품한 우수 농식품 223점 중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12점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