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남해유배문학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손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인형극은 편식의 나쁜 점과 올바른 음식물 섭취의 중요성 등을 귀여운 동물들이 출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키즈 매직공연과 레크레이션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군내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보급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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