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지난 15일 남해고등학교와 남해제일고등학교에서 각각 치러졌다. 이 시험에 군내 남해제일고(143), 남해고(136), 해성고(103), 창선고(48), 정보고(3), 해양고(1)로 총 43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침부터 장충남 남해군수, 배진수 교육장, 여동찬 군의원, 각 학교의 교사, 학부모들과 후배들이 따뜻한 차와 다과를 준비해 수험생의 긴장을 풀어주며 응원에 나섰다. 수험생들은 오전 810분경에 입실을 마쳤으며 오후 540분 시험이 종료된 후 수험생들은 다소 지친 표정으로 교문을 통과했다. 시험 결과는 125일 일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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