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이틀 앞둔 13, 남해제일고등학교(교장 강태석, 이하 제일고)는 본교 대강당에서 수능 출정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후배와 교사가 함께 준비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태석 교장은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 수능 당일에도 평상시와 같이 행동하고 최선을 다하자. 수능 대박보다는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제일고인이 되자!”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또 제일고 총동장회(회장 박대영)에서는 교내에 수능 응원 현수막을 붙였으며, ‘응원의 찹쌀떡전달식을 총동창회장, 교장, 교감, 3학년 부장교사, ()학생회장 및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실에서 가졌다.

이 행사는 제일고 학생회가 준비한 수능 응원 UCC, 후배가 선배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낭독, 선배의 다짐의 글 낭독, 12학년 후배들이 준비한 현수막을 펼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 수험생은 많은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좋은 기를 받아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어 보답하겠고, 해마다 전통처럼 총동창회 선배님들이 찹쌀떡 응원을 해주시니 나도 곧 후배들에게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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