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소장 김충효)는 지난 7일 읍 사거리에서 ‘조손가정돕기 1000원 기부 DAY’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과 함께 아침 8시부터 시작된 모금활동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220만 원이 모였다. 특히 이날 기부에 군청 행정복지국 이상록 국장, 이종식 남해소방서장, 남해경찰서 김평길 계장, 군청 직원 및 읍사무소 직원들 등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충효 소장은 “군내 일곱 학교에서 각 1명씩 조손가정 자녀를 추천받아 군 행정복지국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탁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면을 빌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