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64년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인근 여수시의 관광명소로 가족사랑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남해에서 태어난 1964년생들의 모임인 이들은 그동안 체육대회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소풍을 다녀오는 것으로 연중행사를 바꿨다.

이들은 이날 이순신대교를 거쳐 여수시의 관광명소인 여수해양바이크공원, 오동도 관광유람선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

서형일 회장(현대아파트 옆 미소담 식당 대표)은 이날 전환기를 맞고 있는 우리모임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참석해준 회원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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