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다대동남해청년회(이하 다대청년회)는 지난 2일 다대어판장 남면횟집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다대청년회는 내달 7일 정기총회 개최를 앞두고 임원선출을 실시한 결과 김태환 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이기봉 총무과 유현순 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최성두 회장은 “여기 플랜카드에 적인 글귀처럼 고향은 어머님 품속 같은 곳이다. 항상 고향을 생각하면 향우회건, 청년회건 참석해서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자”고 인사하고 내달 정기총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임창배 사하청년회장은 “다대청년회에 오면 항상 부럽고 욕심이 난다. 사하청년회에도 관심 갖고 참여하고 협조해 주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정면 사무국장은 회무와 재정현황을 보고하고 원활한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총회 전까지 미납된 회비 납부에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