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명엽, 이곤 공동위원장)가 지난 8일 담쟁이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방문해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관협력 특수시책인 1·3세대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네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똑똑’ 방문지원 사업으로 지역아동들이 홀로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청소 및 말벗이 되어 드리면서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등 따뜻한 봉사를 실천했다.
김명엽 위원장(담쟁이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봉사자 역할을 경험해 봄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더 나아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아동들과 월 2회 꾸준히 찾아뵙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3세대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네만들기를 계속 진행할 계획”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