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관내 경로당 4개소(두모, 항촌, 동갈화, 왕지)에 안전관리를 위한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최근 일부 경로당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경남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도내 경로당 중 희망경로당에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쉽게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시점에서, 방범용 CCTV 설치로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노후안전생활 유지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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