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10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환절기 건강관리, 노인일자리 직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지금까지 추진된 사업에 대한 만족수준 및 사업의 문제점,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김정철 창선면장은 “일자리 참여 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르신의 안전이다”며 “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남은 한 달도 일자리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선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3월부터 깨끗한 보물섬 만들기 등 8개 사업에 총 8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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