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마을 찾아가는 빨래방
두모마을 찾아가는 빨래방
두모마을 찾아가는 빨래방
두모마을 찾아가는 빨래방

 

남해군 상주면은 지난 25일 두모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 남해․하동 전담직원 2명이 두모마을 홀로어르신 10가구, 이불 16채를 수거해 세탁 및 건조를 마친 뒤 각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세탁된 이불을 받은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직접 찾아와 힘든 이불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득 면장은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므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이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경제적 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에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체험한 어르신들의 커다란 호응으로 상주면 두모마을은 올해 두 번째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신청하여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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