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점검 현장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점검 현장

 

남해군은 지난 26일 남해군의회(의장 박종길) 의원들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센터 운영현황 및 성과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과 상주경찰관 등 18명이 511대의 CCTV를 운용하며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범죄예방과 해결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13개 초등학교, 재난우려지역 감시 등 다방면에 걸친 모니터링으로 군민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군의회 의원들은 관제센터 운영현황 전반 및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해결에 기여한 관련 영상 등을 청취했으며, 즉석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세부적인 사항도 확인했다.

 

또한 개인영상정보 보안관리 강화와, 마을 내 안전취약지역 CCTV 확대 설치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박종길 군의회의장은 “군민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가치다”며 “더욱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CCTV 인프라 확충은 물론 효과적인 운영체계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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