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벼 수매 현장
친환경 벼 수매 현장

 

남해군은 서면 연죽의 친환경쌀클러스터사업장에서 2018년산 친환경 벼 수매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매한 친환경 벼는 우렁이농법과 친환경 공동방제, 미생물 살포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땀 흘려 이룬 값진 결실이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군의 친환경 벼 수매물량은 유기농 20톤, 무농약 80톤 등 총 100톤 가량으로 전망된다. 수매된 친환경 벼는 남해군유기영농법인(대표 김민철)에서 매입·건조 후 남해군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수매물량 대부분은 군내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소진되며, 수매가격은 11월 중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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