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애인 선수단은 지난 25부터 2일까지 닷새간 전라북도 이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한다. 25일 박권철(시각)의 탁구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26일부터 백지홍(TT2), 주남식(TT3), 박상훈(TT3), 한관호(TT8)의 탁구경기가 지정화 탁구코치의 지도하에 치러진다. 이외에도 볼링 박홍이(시각), 육상 김도현(시각), 골볼 박정수(시각), 축구 고재관(뇌성마비), 축구 김영수(지적)로 지도자 1명과 선수 10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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