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문사가 주관하는 인문학 특강 ‘신학림 전 미디어오늘 대표’의 ‘주역(周易)’으로 푸는 사회와 역사 첫 강연이 지난 10월 21일 오후 5시 해이랑 커피숍에서 무료로 개최돼 청강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첫 강연에서 신학림 강사는 주역의 효수 뽑는 법과 괘(卦) 해석의 원리와 방법 등을 소개하고 이토 히로부미가 주역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다는 내용, 안중근 장군에 의해 죽음을 당할 수 밖에 없던 운명 등을 설명했다.

오는 11월 1일(목) 저녁 7시 문화공동체 꽃밭(하늘바라기 2층)에서 개최될 신학림 강사의 두 번째 강의에서는 ‘주역으로 예측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이라는 제목으로 주역 원리와 적용방법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강의부터는 선착순 40명 정원으로 참가비 1만원을 받는다.

강의 수강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남해신문사(☎ 055-863-1505, 담당 m. 010-5353-87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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