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 남해대학(총장 홍덕수)24()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도모를 위한 5회 캠퍼스 타운 정책협의회(회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창업허브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장, 48개 대학총장, 교육부 관계자,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5개 대학 총장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주요행사로는 캠퍼스타운 청년 창업 페스티벌 투어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성과 및 계획 공유 및 토론 4차 산업의 혁명과 대학의 역할 발표 및 토론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대학 MOU체결 등이다.

특히,‘서울특별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서울특별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 경북대학,인제대학, 전남대학)과 대학·도시 발전 사업추진 및 청년·대학·지역의 상생 성장 및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에 합의하면서 남해대학이 추진하고 있는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주요 합의내용으로는 청년·대학·지역의 상생 성장을 위해 필요한사업의 발굴 및 추진 서울소재 대학과 뉴딜사업 선정대학 간 협력적 관계 구축 및 소통의 장 마련 정부사업 공동추진 및 지식·정보 교환 기타 대학·도시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남해대학은 지난 831‘2018 도시재생뉴딜사업 대학타운 활성화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게 되면서, 남해군과 함께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인근 환경을 개선하는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게 되었다.

남해대학은 누구나 오시다-청년 창업 가게 조성(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활성화, 남해전통시장 ICT 기반 구축) (4억원) 누구나 즐기다-청춘남해클럽 조성 (16억원) 누구나 머물다-청년쉐어하우징 조성(빈집활용 쉐어하우징) (30억원) 등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한다.

남해대학은 50억 원을 투자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지자체의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도시재생 지역공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 등의 현행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특히, 차별화된 경관건축, 청년 창업 등 다양한 콘셉트로 도시를 새롭게 탄생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해대학은 교육부 최우수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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