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발족해 20년이 넘게 친목을 다져오고 있는 남면출신 향우들의 모임인 남청회가 지난 3월 22일 저녁 광화문 근처 왔다식당에서 3월 월례회를 가졌다.

지난 2월 월례회에서 추대된 고일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고 남면향우의 대소사와 모임에 앞장 서서 큰 뜻을 모아 어려울 때마다 힘을 합쳐 극복하는 남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재원확보와 문호개방을 통한 회원확대, 복지와 장학사업 강구, 회칙을 현실에 맞게 개정할 뜻을 나타냈다.

한편 강원주 회원은 지난 2월 19일 자녀 결혼식 참석에 대한 답례로 식사비 일체를 제공했다.(조일운 총무 010-2898-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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