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홀로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남해군 서면 연죽마을회관에서 지난 17일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적극적인 사전홍보를 펼친 서면행정복지센터, 이불 22채를 집집마다 돌며 수거한 신환은 연죽마을 이장,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한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의 협업체제로 추진됐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세탁이 힘든 이불 빨래 때문에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는데 큰 걱정을 덜었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말끔히 세탁된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한 가을․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종길 서면장은 “빨래방 서비스처럼 호응이 좋은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경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기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다.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남해군 서면 연죽마을회관에서 지난 17일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적극적인 사전홍보를 펼친 서면행정복지센터, 이불 22채를 집집마다 돌며 수거한 신환은 연죽마을 이장,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한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의 협업체제로 추진됐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세탁이 힘든 이불 빨래 때문에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는데 큰 걱정을 덜었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말끔히 세탁된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한 가을․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종길 서면장은 “빨래방 서비스처럼 호응이 좋은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경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기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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