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화실에서 남해를 벗어난 첫 전시 장소는 진주에 소재한 문희정 갤러리이다. 모네의 화실에서 그동안 품고 있던 날개를 펼칠 기회가 온 것이다. 오랜 시간 준비해온 작품을 이번에 전시하게 된 회원은 모두 20명이다.


전시날짜는 지난 15일부터 11월3일까지이며 전시장소는 문희정갤러리(진주시 충무공동 29-6, 연락처는 055-763-3790)이다. 참여작가는 송정양 김영화 박정순 김수복 김정남 양해경 박경희 이인성 박종숙 권경희 박종기 정순례 박정옥 정유경 이경희 조화성 박원숙 박병호 길 현 김윤희 씨이다. 길 현 관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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