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해병대전우회(회장 박종열) 임원 모임이 지난달 20일 사당역 부근 영일만 식당에서 열렸다. 박종열 회장과 한국성, 최석춘 고문을 비롯하여 임원 14명이 참석했다.
박종열 회장은 “2월에 신임 회장을 맡았는데 오늘에야 모임을 갖는 것은 집행부의 잘못이 큰 것 같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해병대의 열정과 기백을 살려 활성화시키겠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진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10월에는 정기모임을 갖고, 12월에는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날자와 장소는 집행부에서 추후 통보하기로 했다.
한국성, 최석춘 고문은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란 구호로 건배 제의했다. 최석춘 고문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저녁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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