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주부민방위대 자연정화
고현면 주부민방위대 자연정화

 

남해군 고현면 주부민방위대(대장 임말순)는 지난 16일 깨끗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도로변, 하천, 농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주부민방위대원들은 연이은 두 차례의 태풍으로 더럽혀진 도로변, 둑방길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해 늦가을 고현면 둑방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석양과 만추(晩秋)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대원은 많은 대원들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어 기쁘다면서도, “본인이 가져온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는 선진의식이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고현면 주부민방위대는 평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에 더해 지진화재 등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익혀 지역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