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남해군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득·최현숙)는 지난 16일 임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맞춤서비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상주면지역협의체의 특화사업인 ‘100세 인생!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서비스는 협의체 위원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매월 1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6개 분야의 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주민들에게는 안마, 네일아트, 얼굴마사지, 이미용수지침공예품 만들기 등 6개 분야의 맞춤서비스가 제공됐다.

 

안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이 쌀쌀해지니 무릎이 시렸는데 안마를 받고 나니 온 몸이 개운하고 무릎이 하나도 아프지 않다다음에도 다시 방문해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권영득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셔서 주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복지만족도를 계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인생!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는 12월까지 총 5개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소량경로당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