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림 강사(전 미디어오늘 대표)

남해신문사에서 신학림 전 미디어오늘 대표이사를 초청해 오는 1021()부터 1115()까지 총 네 번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신학림 향우 강사가 그동안 연구하고 연마해 온 주역(周易)'을 중심으로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 장군에게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운명,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등을 흥미있게 강의할 예정이며 주역과 양자물리학, 불교와의 관계도 알기 쉽게 풀어내는 등 말 그대로 인문학(人文學)의 깊고 짙은 향기를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학림 강사는 1958년 남해읍 입현리에서 출생해 남해제일고와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코리아타임즈 기자, 전국언론노조위원장, 미디어오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주역(周易) 공부와 관련해, 신학림 강사는 주역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 초운(草雲) 김승호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으며 20년째 주역공부를 해 오고 있다.

신학림 강사는 이번 인문학 특강시리즈 주역편과 관련해 주역에 입각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초반부터 시종일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다고 단정한 적이 있는데 이번 특강에서 무슨 근거로 그렇게 단정했는지 자세히 풀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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