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미 남해군산림조합 이사가 지난 10월 6일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서 '제1회 임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아나미 남해군산림조합 이사가  지난 6월 17일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 전국 최초로 '임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남해군산림조합의 이나미 이사는 지난 10월 6일 열린 개막식에서 산림자원조성 및 임산물 관련 지역특산물 홍보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업인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강원도 인제군 나르샤파크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오는 14일(일)까지10일간 개최 중이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관하고 산림조합주최하는 행사로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각종행사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임업인대상은 매년 선발되는 임업인상 시장자 중 현재 8회수상자가 있으며 산림조합의 이나미이사는 2017년 제7회 임업인상을 수상하였고 임업인상 수상자들중에서 처음으로 임업인대상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가치를 키워가는 산림분야 유공자시상자로 남해군산림조합 이나미이사는 2007년 국민은행 퇴사 후 남해군 고현면 포상리로 귀농하여 황칠나무 2,500주 조림을 시작으로 황칠나무,비파나무,두릅,가시나무,땅두릅(독활),산양삼,단기소득임산물 재배포지 74,000식재본수 30,000본이상 재배하고 있으며, 2008년 남해군산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산림경영지도원의 기술지도를 바탕으로 산주와 조합원 귀농,귀촌인들에게 현지지도 및 단기소득임산물생산자 유통지원 및 산림박람회출품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였고, 지역사회봉사활동과 특용수 황칠나무 묘목생산과 황칠차를 개발하여 지역특산물홍보와 산림자원조성에 기여 한 공으로 임업인대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수상함.

이나미이사는 2018년 산림자원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나미 남해군산림조합 이사는 지난 6월 17일 열린 '산림조합 창립 제56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나미 남해군산림조합 이사는 지난 6월 17일 열린 '산림조합 창립 제56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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