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는 19, 신차철 홈마트 대표가 100만원, 서정철 브이앤이 대표가 100만원, 고현면체육회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7, 서면어촌계장협의회(회장 전찬용), 두모마을 어촌계(계장 손홍권)와 김정주 주은지하수 개발 대표가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자철 홈마트 대표
신자철 홈마트 대표

 

홈마트 신차철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대표업체인 남해 홈마트를 운영하며 향토장학회 설립 당시부터 임원으로서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신 대표는 또 올해 군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에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남해군 위·수탁 음식 폐기물 수거·운반 처리업체인 서정철 브이앤이 대표가 남해군향토장학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향토장학금 기탁을 통해 사업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함과 동시에 지역 후학의 학업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고현면체육회
고현면체육회

 

고현면체육회(회장 박주숙)300만원의 장학금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주숙 회장은 면 체육대회는 면민들 중 대부분의 어른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인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주 대표는 내가 목표한 금액만큼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