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인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마다 이를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독거노인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해동남병원 진료원장인 이국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 참석자는 쉽지만 잘 알지 못하는 감사함과 사랑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열심히 일하고 즐기며 지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행사로 보건소 내 괜찮니? zone’을 운영하여 캠페인을 전개해 괜찮니? 엽서쓰기’, ‘생명존중 4행기 짓기’, ‘우울증 검사등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방문하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기를 바라고 나의 작은 관심이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5-860-87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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